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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28세 사회초년생입니다.한 곳은 15명 정도 중소기업의 정규직이고 직무는 경영지원팀 연봉 2700, 나머지 한 곳은 대기업 파견 2년 후 자체직 전환 가능(2년 뒤 회사 사정에 따라 결정되는거라 불확실함)직무는 영업부서의 사무보조,연봉은 3100입니다..연봉 400이 크게 느껴지는데 2년 뒤 제 나이를 생각하면 안전하게 정규직으로 가는게 나을지, 아님 네임벨류와 연봉을 보고 파견이라도 대기업을 갈지 너무 고민인데 오늘 중으로 결정을 해야해서 급한데로 전문가, 선배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.ㅜㅜ